천안중앙도서관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교생 대상으로 인문학강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의와 질의, 토론 등을 병행해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지역내 학교도서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역사·철학·예술·문학를 각 분야별 전문작가를 통한 주제별 진행으로 이뤄진다.

이번 강좌에서는 혜문 스님(‘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이 7월 21일 ‘우리 궁궐의 비밀’을 통해 일제강점기와 현재의 궁궐 모습을 조망하는 것을 시작으로 김호연 교수의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7월 22일) 김남시 교수 ‘본다는 것’ (7월 23일)박경희 작가 ‘문학 강의’ (7월 24일)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 강좌 수강 인원은 주제별 80명. 문의 521-3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