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가 1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연 ‘카라 팬미팅 2014-조인 어스! 카밀리아 어드벤처’에 1만5000여명이 운집했다. DSP는 “지난해 11월 아레나 투어 이후 6개월여 만의 일본 공식 활동임에도 좌석을 가득 메웠다”고 알렸다.
리더 박규리(26)는 “너무 오랜만이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일이 많았는데 팬 얼굴을 직접 보면서 얘기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단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 건, 저희를 믿어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면서 “지금은 조금 힘이 들더라도 우리를 믿어달라, 우리 서로 아프지 않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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