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중진급 국회의원인 송광호 의원(사진)의 큰 도전이 결국 실패했다. 4선인 새누리당 송광호(제천·단양) 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부의장에 도전했으나 결선투표에서 정갑윤 의원에게 24표 차로 패배. 선수(選數)도 4선이고 국회의원 중 최고령으로 충북에서는 큰 기대를 했으나 영남세에 밀렸다는 분석을 접한 지역 일각에서는 송광호 의원도 지역세를 극복하지 못하는 선수만 높은 국회의원일 뿐이라는 자조섞인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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