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김고성)이 지역구 후보자와 비례대표 후보자를 확정했다.

새누리당 세종시당은 지난 8일 당사에서 국민공천배심원단 회의와 세종시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구 후보자로 △제1선거구 유환준(세종시의회 의장) △제2선거구 강용수(세종시의회 부의장) △제3선거구 이기수(조치원 농협 감사) △제4선거구 김광운(前 새누리당 청년전국위원) △제5선거구 장승업(세종시의회 의원) △제6선거구 박인원(부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제7선거구 김동빈(前 금남면 이장단협의회장) △제8선거구 이충열(세종시의회 의원) △제9선거구 김선무(세종시의회 부의장) △제10선거구 이경대(세종시의회 의원) △제11선거구 박명옥(前 대전성폭력상담소장) △제12선거구 김중훈(미국 공인회계사) △제13선거구 안윤홍(이젠크리쳐 대표이사) 씨를 확정했다.

또 비례대표 후보로 1번에 김복렬 씨(62년생, 목원대졸,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장), 2번은 주영아 씨(69년생, 충청대졸, 세종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를 확정했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 일정은 △후보접수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및 면접 △경선, 국민공천배심원단(우선추천지역 및 비례대표에 한함) △시당 운영위원회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