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정 전영화 화백 전시회
해정 전영화 화백 전시회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4.05.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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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내일부터 기획전
천안박물관은 9일부터 7월 27일까지 제8회 기획전으로 ‘해정 전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해정(海丁)은 1929년 천안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예술대 교수를 지냈다.

이번 전시는 해정의 작품세계를 시기·양식에 따라 첫째, 나이 20~30대인 1950~60년대 ‘수묵화의 추상실험’ 둘째, 40~50대인 70~80년대 ‘수묵추상의 절정’셋째, 60대 이후인 1990년대 이후 ‘새로운 수묵추상을 향해’라는 3개 섹션으로 나눠 조명한다

전시작품은 ‘양지(陽地)’, ‘오대양 육대륙’, ‘평화의 빛’ 등 기증 받은 동양화 50여점이다. 문의 041-521-2892(천안박물관 학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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