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굣길 안전지도 직접 만들어요"
"등하굣길 안전지도 직접 만들어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4.04.24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부교육지원청 22개교서 현장·설문조사 후 제작
대전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이 학생의 안전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전지도를 제작키로 했다.

안전지도는 서구 지역 11개교, 유성구 지역 11개교 등 22개교에서 이뤄지며 6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학교와 놀이터 주변 등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조사해 지도로 만들어 활용함으로써 위험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키 위함이다.

지도의 제작 과정은 사전 현장조사와 설문조사를 하고, 관할 경찰서의 성범죄예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안전지도 제작하는 방법을 습득해 현장에 나가 사진으로 촬영도 하고 현장지도에 표기도 하고 교실에 들어와 지도를 제작한다.

픽토그램을 사용해 지도에 정리하고 소감문도 작성하고 사후 설문조사도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