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홈페이지는 19일(한국 시각) 오는 22일부터 펼쳐지는 다저스와 원정 4연전 중 3명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첫 경기 에이스 클리프 리에 이어 23일 경기는 우완 버넷이 나선다. 그 뒤를 콜 해멀스가 잇는 순서다.
23일은 류현진의 등판이 예정된 경기다. 지난 18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3승째를 따낸 뒤 4일 휴식 뒤 등판이다.
아직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현 상황에서는 류현진이 나올 수밖에 없다. 다저스는 류현진-잭 그레인키-댄 하렌-조시 베켓-폴 마홈 순으로 선발진이 운용되고 있다. 부상으로 빠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21일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지만 복귀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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