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예비후보는 지난 1월 28일 낮 12시 청주시 흥덕구의 한 식당에서 새누리당 중앙당원 등 8명에게 산삼백숙 두 그릇(14만원 상당) 등 20만원 상당의 음식과 주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
이 자리에는 모 가맹경기단체장과 대학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A씨는 공천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는 전언.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A씨 등을 모두 불러 조사를 벌였으나 식당 주인이 술과 음식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돼 내사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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