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교육 헌신… 초·중등교육발전에 귀감"
"2세교육 헌신… 초·중등교육발전에 귀감"
  • 김영만 기자
  • 승인 2014.02.23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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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정년퇴직 교원 최찬호씨 등 7명에 송공패
부여교육지원청이 평생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정년퇴직 교원 7명에게 송공패를 전수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을용)은 지난 21일 교육지원청 교육장 접견실에서 오는 28일 정년퇴직을 하는 마정초 최찬호 교사(43년), 송간초 김석현 교장(40년), 구룡초 정한진 교장(39년), 장암초 이희열 교장(42년), 임천중 박노원 교장(35년), 충남발효식품고 김겸화 교장(36년), 부여정보고 조소연 교장(36년) 등 7명에게 송공패를 전수했다.

이번 퇴직교원들은 35년에서 43년여간 교직에 봉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적 신념으로 2세 교육에 헌신했으며, 창의적이고 탁월한 능력으로 충남교육은 물론 우리나라 초·중등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귀감이 됐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영예로운 정년 및 명예퇴임을 맞아 그 높은 뜻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송공패에 담아 전달했다.

이을용 교육장은 “재임기간 동안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교육 발전에 헌신적인으로 힘써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학교는 떠나더라도 교육발전을 위해 후배교사들의 멘토 역할과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내줄 것”을 당부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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