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하 단양군 생활체육회장
황용하씨(54·사진)가 단양군생활체육회장에 취임했다. 단양군 생활체육회는 지난 12일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10대 단양군생활체육회장으로 황용하 부회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황용하 회장은 앞으로 4년동안 군 생활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황 회장은 취임사에서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특히 각종 대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회장은 지난 1995년부터 단양군생활체육회에서 이사와 부회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 최수연씨(52세)를 부인으로 1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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