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묘 황금 물결 일렁이는 넓은 벌판 빙글빙글 맴돌 때 가을은 저 들녘에서 저리도 화려한 빛 환한 웃음으로 이렇게 무르익고 있다. 이 풍요의 계절 희망찬 날개짓으로 파랗게 부푸는 행복 솔바람 부는 언덕 풋풋한 솔 향기 맡으며 싱그럽던 그 젊음 또다시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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