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대섭 대한적십자사 증평군 협의회장
대한적십자사 증평군 협의회 엄대섭 회장(52·사진)이 지난 7일“지역사회 발전과 희망을 키우는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취임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증평지구협의회 11대 회장에 취임한 그는 이날 “전 회원들과 함께 무료세탁봉사, 집수리,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엄 회장은 특히 “독거노인 돌봄이, 북한이탈주민 지원,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적십자 활성화와 연계해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초대 증평군의회 의원, 대한적십자사 증평지구협의회 부회장, 증평새마을금고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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