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P 평가계획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
GMP 평가계획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4.02.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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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전지방청은 양질의 의료제품 생산체계 확립을 위한 방안모색 및 위해요소의 사전 예방적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대전청은 의약품·의료기기 등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평가와 관련해 현장을 찾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업계와 소통을 확대하는 내용의 ‘2014년 GMP 평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의약품·의료기기 등의 GMP 규정 등을 현장에서부터 필요한 정보를 지원하는 등 제도 개선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대전청은 지난해 신설된 GMP 평가 전담 부서인 ‘의료제품 실사과’와 제조 및 수입 기업 간의 민·관 연구모임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제도 변경에 따른 현장 교육 및 관련 정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변화된 GMP 제도와 절차를 반영한 ‘의료기기 GMP 평가업무편람’을 사전에 공개하고, 올해 관내 CGMP 업소 사후 점검을 대비한 ‘화장품 GMP업소 사후점검 업무편람’도 6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식약청은 2014년 현장중심계획을 통해 변화되는 GMP 규정을 관내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기업에 도움을 주고, 의료제품 GMP 평가에서 수집된 정보 및 업소 이력 관리 등 전주기적 품질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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