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세트' 직거래장터서 구입하세요
설 명절 '선물세트' 직거래장터서 구입하세요
  • 김영만 기자
  • 승인 2014.01.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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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정부세종청사 일원서 운영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에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행복청)은 22일 오는 24일부터 (공휴일 제외) 정부세종청사 일원에서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을 위한 ‘세종청사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종시, 공주시 등 인근 지자체 50여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말 이전한 6개 부처를 포함한 12단계 이전 공무원 1만 1000여 명이 설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수 있는 쇼핑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직거래장터는 정부세종청사 5동-1(농림부동 1층) 앞 공원과 13동-2(산업통상자원부) 앞 공원에서 28일까지 4일간 격일로 열린다. 행사품목은 △선물세트 △제수용품 △식재료 △토속장류 △우리밀 △공주알밤 등 지역특산물 위주로,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다.

행복청은 이번 행사가 이전 공무원과 지역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한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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