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120명 참여
이날 행사는 어려운 가정 형편속에서 난치병과 투병중인 도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직원들의 참여로 47명이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기부된 증서는 하반기 ‘헌혈의 날’ 행사에서 모아지는 헌혈증과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학생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충남교육청은 혈액암(악성종양림프말기병)을 앓고 있는 천안 A군에게 헌헌의 날 행사를 통해 기증된 헌혈증서 74매를 전달한 바 있고, 매년 2회씩 ‘헌혈의 날’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전 권한대행은 “살면서 누구나 수혈을 해야 할 상황을 맞을 수 있다.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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