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수출중기에 340억원 지원
무협, 수출중기에 340억원 지원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09.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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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업체 27일까지 접수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수출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하반기분 무역기금 340억원을 융자 지원키로 하고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희망업체 접수를 한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희망업체는 무역협회 무역기금사무국 및 11개 국내지부를 통해 접수하면 되는데 이는 무역협회가 자체 조성한 자금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과 수출이행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연간 수출실적 1000만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또 연 4% 금리에, 1년 거치후 년 4회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되며, 수출실적 또는 사업유망성에 따라 업체당 최고 4억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번 융자분부터는 담보제공용 보증서 발급기관이 종전 수출보험공사뿐만 아니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도 최고 85%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기술력은 있지만 수출실적이 없거나 또는 수출 초기단계 중소기업의 경우 보증서 발급에 애로가 있었지만, 지난 13일에 체결된 무협-기보간 MOU 체결로 기술력만 있으면 기술보증기금에서 담보제공용 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fund.kita.net)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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