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자치종합대학으로 7년째 운영하고 있는 한방건강대학 졸업 학예발표회 및 장기자랑이 오는 21일 다락원에서 열린다.

금산군 토리패 축하공연 특별무대를 시작으로 감초반등 12개반이 노년의 끼를 발산하게 된다.

한방건강대학수업은 60~80대까지 260명이 참여하는 건강프로그램으로 3~12월까지 노인건강을 주제로 운동과 8개 항목 건강검진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한방보건 관계자는 “한방건강대학발표회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들이 노년의 건강비법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가족과 친지, 이웃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들을 격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