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구·김동필·이배식씨 … 모범여성기업인에 박종명씨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13년 4/4분기 충북중소기업인상에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대표, 김동필 넥스팜코리아 대표, 이배식 두제산업개발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모범여성기업인에 박종명 청보대표, 유망창업기업인무분에 박진수이파로스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오창에 있는 바이오톡스텍(청원군 오창읍 소재)는 의약품, 생활용품 및 화학물질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등을 영위하는 비임상CRO사업과 생체시료를 분석해주는 업체로 회사설립 초기부터 외국 선진시장에서의 기술도입 및 자체개발방식 등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내 최다 GLP인증을 획득했다.
오송의 넥스팜코리아는 소화기 및 간질환용제 등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OEM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cGMP(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급 의약품 제조 공장을 설립했다.
청원군 남이면 소재의 두제산업개발 은 건설폐기물중간 처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환경특허 및 신기술 검증으로 순환골재 생산에 탁월한 기술력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모범여성기업인상을 받은 증평 소재 청보는 간장게장, 전복장등 우리고유의 간장 식품문화를 발전시켜가고 있는 향토 여성기업으로, 2011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 수상 및 2013년 충북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충북 해피비즈라이프지원단‘ 초대 위원장으로 많은 기업들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망창업기업인상 부문의 청주 이파로스는솔루션 및 프로그램 개발, 시스템유지보수 등 IT관련 업체로 꾸준한 노력을 통해 관련분야 ISO9001 및 ISO14001 획득 및 특허출원을 했다.
4분기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체 대표들이 표창장을 받은 뒤 충북중기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