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이 충남 아산시 신창·인주면 일원의 곡교지구 기성제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2005년 사업에 착수한 곡교지구 기성제 보강공사는 8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총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제방보축 18.7㎞, 호안정비 1.9㎞, 배수문 20개소 등의 시설물을 보강했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곡교천 전 구간의 홍수처리 능력이 100년 빈도 이상으로 늘어나 가옥 60호와 농경지 3850㏊를 홍수피해로 부터 보호하는 등 항구적인 홍수피해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권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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