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회의 영상회의 진행 '호평'
간부회의 영상회의 진행 '호평'
  • 김영만 기자
  • 승인 2013.12.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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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대면회의에 비해 집중도 높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최근 확대 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최근 두차례 확대 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 상당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 PC에 설치된 카메라와 헤드셋을 이용해 진행된 간부회의 결과, 종전 대면회의에 비해 집중도 있게 회의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복청은 이에 원격지에서의 보고, 민간 참여 회의 등에도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최근 열린 간부회의에서 영상회의의 효율성 및 가치를 인식하게 됐다”면서 “향후 정부 기관간 업무협의에도 더욱 활성화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정부3.0’이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려면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영상회의는 일 잘하고 유능한 정부를 위해 대면위주 보고와 협의 등 업무 관행을 개선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정부세종청사 이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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