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제천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한성 제천시전문건설협회장(56·사진)은 지난 1일 취임사를 통해“건설경기가 갈수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 모두가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봉사하는 자세로 항상 소통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회장은 이어“자연치유도시 제천에 있는 내륙의 바다 청풍호의 천혜의 자연환경이 점차 알려지면서 외지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제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전문건설협회가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제천동명, 제천동중, 제천고를 졸업한 장 회장은 제천사랑ㆍ청풍호사랑 위원장을 맡아 청풍호 정체성 찾기에 나서는 등 15년째 자타가 공인하는 청풍호 홍보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특히 제천동중총동문회장, 제천희망산악회장, 제천무선연맹 지부장 등 수많은 단체를 이끌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가족으로는 강옥분씨를 부인으로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