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새마을운동 저개발국가 보급
당진 새마을운동 저개발국가 보급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3.11.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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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서발전, 업무제휴 협약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는 28일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한 공유가치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공기업과 협력해 당진시 발전모델인 새마을운동을 저개발 국가에 보급해 도시와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저개발국가 원조사업을 통해 당진시 국제 신뢰도 향상과 국제교류 확대, 국제통상의 간접적 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내용은 △새마을운동 대상지역 선정과 기본 인프라 구축 지원 △대상지역 자치활동 지원(새마을지도자 양성)과 지역민 의식 계몽 △대상지역 성장 인프라 구축 지원 및 후진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특히 당진시는 새마을운동 우수 경험사례를 통한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의 현장 실무 지원과 프로젝트 개발, 대상지역과 결연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되며 한국동서발전은 각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예산 펀딩 및 관리 등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된다.

이철환 시장은 “당진시의 새마을운동이 저개발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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