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에 성능 최고 … 착한폰 국내 상륙
반값에 성능 최고 … 착한폰 국내 상륙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3.11.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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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늘부터 구글 ‘넥서스5’ 판매 개시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반값 출고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글 ‘넥서스5’를 22일부터 판매한다.

‘넥서스5’는 최신 OS인 안드로이드4.4,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4.9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흔들림 방지기능이 있는 고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한 최고 사양의 LTE폰이다.

최고 사양임에도 출고가는 올해 SK텔레콤에서 출시한 LTE폰 중 가장 낮은 45만9800원(16GB 기준)이다.

넥서스5는 출고가가 낮아 지역이나 대리점에 따른 구입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출고가가 90~100만원대에 육박하는 비슷한 사양의 최신폰 대비 월별 실 부담금도 낮은 이점이 있다.

넥서스5는 구글이 기획한 LTE폰 답게 구글로부터 OS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가장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으며 Gmail, 크롬, 구글 캘린더 등 구글 서비스를 PC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넥서스5는 최고 속도 150Mbps의 광대역LTE를 지원해 SK텔레콤의 광대역LTE 커버리지 내에서 LTE-A에 버금가는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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