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종합병원 건립 가시화
세종시 첫 종합병원 건립 가시화
  • 김영만 기자
  • 승인 2013.11.20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청,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
행복도시 내 첫 종합병원 건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에 따르면 세종시 도담동 1-4구역 종합의료시설부지에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세종충남대병원은 앞으로 6개월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종합병원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행복도시에는 그동안 종합병원이 없어 응급의료와 1, 2차 이상 의료서비스에 적지않은 차질을 빚어 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오는 201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총 2677억여 원을 투자, 3만 6000㎡ 부지에 종합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