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부본부 54가정에 전달
SK텔레콤이 1500만원을 들여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교육사랑 협약을 맺은 후 3년째 진행된다.
특히 연탄만 나누던 기존 행사에서 기름보일러를 설치하고도 연료부족으로 춥게 겨울을 보낼 수 밖에 없는 각 가정의 여건을 반영해 20가정에 연탄 460장씩 전달한다.
또 34가정에 23만원 상당의 보일러 기름을 지원하는 등 물품나눔을 확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김애영 교육장은 “행사를 지원하는 SK텔레콤 중부본부에서 구성원들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비용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탁해 더욱 더 의미가 크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SK텔레콤 조광식 본부장은 “전년도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모를 늘려 지원할 수 있어 훨씬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 이어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추가 활동도 진행한다.
SK텔레콤 중부본부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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