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초콜릿’으로 상생·기부
소셜커머스 ‘초콜릿’으로 상생·기부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3.11.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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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통시장·동네빵집 상품전 등 3가지 기획전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자사 소셜커머스 서비스 ‘초콜릿’을 통해 상생과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T멤버십 초콜릿 상생과 기부 캠페인은 크게 전국 전통시장 대표상품전, 동네빵집 인기상품전,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구호물품 기부전 등 3가지 특별 기획전으로 구성된다.

전통시장 대표상품전은 SK텔레콤의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으로, 시장경영진흥원의 승인을 거친 우수 상품을 엄선해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이 전통시장 상품에 대한 좋은 인상과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1월에는 안흥찐빵, 건오징어, 코다리강정, 친환경 한우 등 전국 7개 전통시장의 15개 전통상품을 판매하며, 12월에는 상품을 30여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네빵집 인기상품전 역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T멤버십 제휴 동네빵집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약 10곳의 동네빵집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유니세프의 일시 후원 프로그램 ‘생명을 구하는 선물’과 연계한 구호물품 기부전은 지난해 6월 시작돼 3번째 열리는 특별전이다.

고객들은 연필·공책·축구공 등 교육관련 물품, 영양실조치료제, 각종 백신, 응급처치상자 등 의료품과 깨끗한 물, 통학용 자전거, 구호텐트 등 개발도상국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물품들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초콜릿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생/기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들은 친사회적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참여 파트너들은 T멤버십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홍보와 새로운 판로 확보가 가능한 선순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대상 소셜커머스 초콜릿을 통해 '동네빵집 인기상품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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