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 29일까지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정형우)은 동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화재·폭발·붕괴 등 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감독에 나선다. 감독 대상은 부상 및 사망재해가 발생한 현장, 동파·화재·폭발·붕괴우려가 큰 현장 등 대형사고에 취약한 건설현장, 학교, 공장, 도심형 생활주택 현장 등 동절기 동안 위험한 작업이 진행되는 현장이다.
이번 감독은 사전 예고없이 이뤄지며,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 안전확보시까지 무기한 작업중지하고, 즉시 사법처리하는 등 법위반에 대한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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