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기제품 TV홈쇼핑 판로개척
충북 중기제품 TV홈쇼핑 판로개척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3.11.17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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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은 항아리숙성갈비 등 5개 상품 오늘부터 '홈앤쇼핑'서 판매
수연소면 등 충북도내에서 소면과 갈비, 돈가스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잇따라 TV홈쇼핑으로 판로개척에 나선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인희)는 ‘2013년 충북도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방송 판매지원 사업’에 선정된 5개 중소기업 상품이 18일부터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와 제품은 괴산군 청안면 ㈜다담은의 항아리숙성갈비, 청원군 내수읍 청원흑마늘의 단산흑마늘엑기스, 음성군 대소면 ㈜강식품의 수연소면, 괴산군 사리면 ㈜청솔식품의 청솔수제돈가스, 청원군 강내면 ㈜SJ푸드의 종합어묵 등이다.

첫 방송은 18일 오후 5시 40분부터 다담은의 항아리숙성갈비이며, 다음달까지 해당업체들의 제품이 방송될 예정이다.

다담은의 항아리숙성갈비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포도주와 천연과일을 항아리에 넣고 일정 기간 숙성한 것으로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조인희 충북지역본부장은 “영세한 중소기업은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도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TV홈쇼핑에 소개되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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