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최신 스마트폰 미리 써본다
온라인서 최신 스마트폰 미리 써본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3.11.14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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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가상체험’ 서비스 … 40여가지 기능 안내도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고객들에게 기기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설정 및 기능 문제를 고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가상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폰 가상체험’ 서비스는 LTE-A폰, 아이폰5s/5c, 태블릿PC 등 최신 기기 50여종의 기능과 사용자 환경을 WEB상에서 간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가상 현실로 구현한다.

이 서비스는 각종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재현해 이용자가 실제 스마트폰을 터치하듯 아이콘과 애플리케이션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해당 기능의 동작 화면을 보여주고, 상세한 단말기 스펙 등도 함께 제공한다.

또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 기본 설정 등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는 스마트폰 조작과 관련해 고객센터에 가장 많이 접수되는 소프트웨어(OS) 업데이트, 데이터 설정/해제, 이메일 설정, 스팸 필터링 설정, 주소록 옮기기 등 40여 가지 문제를 고객이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기능은 PC에서도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 전용App ‘스마트폰 사용안내’를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고객의 스마트폰을 자동으로 인식해 해당 기종에 맞는 문제 해결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스마트폰 가상체험’은 PC에서 온라인 T월드(tworld.co.kr)의 상품→휴대폰→스마트폰 가상체험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안내’ App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새로 출시하는 기종 대부분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능과 문제 해결법 안내를 확대해 고객이 번거롭게 고객센터에 문의하지 않아도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스마트폰 단순 기능 문의가 상담의 상당수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이 기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단말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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