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류 제주도 중국인 관광점 입점
한국무역, 생강한과 샘플 배송 요청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우수 농·특산물 해외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 어리굴젓 등 젓갈류가 제주도의 중국인 관광점 입점이 결정됐다.
중국 내 현지 마켓을 거래하는 지아씽 헝지아 무역(JIAXING HENGJIA TRADE)은 어리굴젓 등 젓갈류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서귀포에서 운영 중인 중국인 관광점에 우선 입점시키기로 했다.
서산 생강한과는 미국과 대만의 주류마켓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미국 내 훌 푸드 마켓(Whool Food Market)과 거래하고 있는 씨스넥(SEASNAX) 및 대만 현지 마켓을 거래하는 한국무역(KOREA TRADING)은 생강한과가 한류상품으로 손색이 없다며 샘플 배송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