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현재 대전지역 고용률(15~64세)은 58.1%(전국 60.4%)로 광역시 중 4위에 머무르는 등 일자리가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청은 정규직이면서 월평균임금 165만원 이상, 상시근로자수 50인 이상 기업, 시간선택제일자리(근로시간 15~30시간) 등을 발굴대상 일자리로 정했다.
인력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워크넷(work.go.kr)에서 구인신청을 하거나 구인신청서를 대전고용센터 취업지원과에 팩스(042-717-4014)로 송부하면 된다.
정형우 청장은 “자치단체, 사업주단체 등과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신속하게 발굴해 지역민의 취업처를 확보해 나가고,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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