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메일’ 서비스 본격 상용화
SK텔레콤 ‘메일’ 서비스 본격 상용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3.11.10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용 브랜드 런칭 … 모바일웹·PC버전 선봬
스마트폰이나 PC로 성적증명서·세금계산서·전자계약서 등 다양한 문서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가 선보였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국내 최초로 ‘메일(샵메일) 기반 전자문서 유무선 유통 포털’(이하 메일 포털)을 구축,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했다.

메일(공인전자주소)은 내용증명 효력이 부여된 새로운 개념의 전자메일로, 법적 효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메일은 기존 종이 문서 유통에 비해 유통 및 보관비용 감소, 송부시간 단축은 물론 문서보안 강화 및 문서 위변조 우려 해소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향후 문서 유통에 혁신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자격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번에 메일 포털을 구축해 전용 브랜드 ‘docu’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구축한 ‘메일 포털’은 기존 PC상에서만 제공되던 메일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반으로 확대,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전자문서의 생성 및 송부가 가능토록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