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오는 30일까지
서산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류, 젓갈류, 고춧가루 등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지난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공정한 점검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12개소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식품 판매업소 65개소에 대한 단속을 펼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무표시제품 사용 여부 병든 고추 사용 여부 수입김치나 젓갈을 국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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