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정식 개관 서둘러라"
"중앙도서관 정식 개관 서둘러라"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3.11.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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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구 태안군수 임시개관 도서관 방문 운영상황 점검
“정식개관을 간절히 기다리는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부족한 점을 빨리 보완하고 확충해 완벽한 모습을 갖춰 군민의 독서진흥과 정보제공의 장으로 구심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정식개관을 서둘러라.”

태안군립 중앙도서관이 지난 4일 임시 개관에 들어간 가운데 진태구 군수(사진)는 지난 5일 도서관에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주문했다.

태안군은 3946㎡의 대지에 연면적 275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군립 중앙도서관을 조성해 지난 4일부터 임시 개관에 들어갔다.

임시 개방시설은 어린이 자료실을 비롯해 일반자료실과 학습실로 개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군 관계자는 “임시 개관기간 동안 도서 및 시설 등 미비점을 보완하고 인력을 확충해 빠른시일 내에 정식개관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립 중앙도서관은 내년 2월쯤 정식 개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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