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문연다
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문연다
  • 김영만 기자
  • 승인 2013.11.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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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청 이달 준공… 지상 3층·지하 2층 규모
380억 투입… 주민센터·노인 복지시설·도서관 마련

세종시 도담동 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이달 준공과 함께 문을 열 예정이다.

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도담동 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이번달 준공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총 사업비 380억원을 투입,지난 2011년 11월에 착공한 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 1만1158㎡, 연면적 1만1951㎡에 지상3층, 지하2층 규모로 건립된다.

복합커뮤니센터에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주민센터, 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도서관, 알파룸, 문화의 집, 체육관,매점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행복청 관계자는 “복합커뮤니센터에는 입주민들의 일상 생활을 한곳에서 영위할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과 세종시는 이번 달 커뮤니티센터 준공과 함께 세종시 이관을 위한 협의에 들어간다.

세종시는 이에 맞춰 오는 14일경부터 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이관을 위한 합동 점검단 및 관련분야 공무원들을 구성해 사전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하자 및 전기·기계설비 정상가동 여부등을 꼼꼼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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