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뽐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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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9.12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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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음성 원당초 3학년 김예지

운동장에서 놀다가
넘어졌네.
아이들이 봤으면
어쩌지

다른 아이들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부탁해야지

태권도 학원에서
도복바지를 뒤집어 입었다.

아이들이 봤으면
어쩌지, 어쩌지

벽 뒤로
몰래 숨어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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