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탄산온천 휴양축제
앙성탄산온천 휴양축제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6.09.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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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계민속공연 등 다양한 행사 진행
국내 유일의 탄산온천수를 자랑하는 충주 앙성에서 제9회 앙성탄산온천 휴양축제가 개최됐다.

축제 첫날인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능암온천랜드 특설무대에서 세계민속공연이 열린데 이어 개막식과 불꽃놀이, MBC 스파콘서트가 이어졌다.

9일에는 금강산예술단이 출연하는 북한예술단공연과 3도가 접해 있는 앙성면의 지역특성을 살려 충북, 경기, 강원도민들의 우호증진과 화합을 위한 삼도가요제가 개최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전 10시 능암초교를 출발해 충주호반을 벗삼아 중원고구려비, 중앙탑, 탄금대를 돌아오는 앙성복숭아마라톤대회와 품바공연, 댄스스포츠, 실버댄스 공연이 열렸으며, 저녁에는 지역주민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발휘하는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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