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출향인사 등 2500명 참석
미원쌀 홍보와 주민화합을 위한 제8회 쌀안축제가 지난 9일 청원군 미원면 잔디공원에서 마을주민과 출향인사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미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출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민속놀이와 체육경기, 농산산물 전시·판매로 청정지역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들은 이날 배구, 피구, 윷놀이, 줄달리기, 모래짝들기, 물동이나르기, 벼가마니들기 등의 행사에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또 미원면이장단협의회는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형수씨(행정7급)와 미원낭성농협 송인향 대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