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올해 말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과 아름동 대우푸르지오아파트, 종촌동 한신휴플러스아파트 등 1318세대의 입주를 대비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청은 이날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감리단장과 현장소장들에게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관리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부실공사 방지 △쾌적한 건설환경 조성 등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도로상 무단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골조공사가 끝난 현장은 지하주차장을 활용하고 잔여차량은 별도의 주차장 부지를 확보한 뒤 내달 하순부터 셔틀버스를 공동 운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호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쾌적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안전과 시공품질이 향상되는 등 행복도시 내 건설환경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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