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대여 영농부담 줄었다
농기계 대여 영농부담 줄었다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3.10.22 1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 연말까지 2000건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대여은행의 농기계 임대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농민들의 영농부담을 크게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대여건수는 지난 2009년 1353건에서 2010년 1557건 2011년 1609건 2012년 1880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확기인 지난 10월 20일 현재 1519건으로 연말까지 2000건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기계 대여는 40% 가량이 가을 수확기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11월까지 농기계 임대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용 절감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기계 임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소규모 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도 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대여은행에서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임대할 수 있어 영농비와 노동시간,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