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 상황 심폐소생술 빛났다
위급 상황 심폐소생술 빛났다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3.10.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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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백성명·강윤경, 외국인 60대 女 살려
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 119구급대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상태의 60대 여성을 생명을 되살려 감동을 주고 있다.

공주서 119구급대원 소방사 백성명, 소방사 강윤경은 지난 20일 오후 2시 40분경 공주시 웅진동 국립공주박물관 주차장에서 중국인 김모씨(여,66세)가 호흡과 맥박등 반응이 없다는 119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이들 대원들은 김씨의 동료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지도하며 출동하였고, 현장 도착 즉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전기충격기)을 실시하며 공주의료원으로 이송 하던 중 호흡 및 맥박이 돌아왔다.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목격자의 빠른 신고와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출동, 정확한 응급처치, 안전하고 빠른 이송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동우 서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을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추천 할 예정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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