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풀공예 '만들고' 소득창출 '늘리고'
짚풀공예 '만들고' 소득창출 '늘리고'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3.10.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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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구레울마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및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일자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하여 8개 사업 72명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장암 송죽마을에서 시행하는 갈대억새발 가공사업과 유사한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우수 사업장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여군에서 경관이 화려하고 청정마을로 유명한 내산면 천보리 구레울마을이 그 주인공이다.

마을주민 10명으로 구성하여 ‘전통공예품 운영사업’으로 추진하는 짚풀공예사업은 사업 추진 2개월여만에 숙련된 주민의 도움교육과 동시에 작품만들기에 돌입하여 삼태기, 짚신, 바구니 등 다양한 짚풀공예 작품 수십점을 완성, 판매 및 전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은 읍면지역의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은 물론 전통공예품 운영의 기회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짚풀공예 작품 구입을 희망하거나 기술전수 등에 관한 사항은 내산면 천보1리 구레울 마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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