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관리계획 재정비 이달중 결정·고시
서천군관리계획 재정비 이달중 결정·고시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3.10.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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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추진전략 제시
서천군은 관내 서천, 장항의 도시지역에 대한 2020년 서천군관리계획이 곧바로 결정·고시될 전망이다.

군 관리계획에 따르면 ‘세계최고의 생태도시’ 실현을 위한 장기발전구상계획으로 국가대안사업(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농공단지 등의 사회적 인구 2만7951명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여 목표연도 2020년에는 서천군의 인구가 8만5200명으로 전망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서천군은 해양관광도시, 친환경산업도시, 역사·문화도시, 생태·환경도시 육성을 위한 4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서천 도시지역은 서천역이 조성됨에 따라 향후 역세권 및 원도심지역 활성화 및 인구정착률 제고를 위하여 서천역일원 68만3000㎡의 비도시지역을 도시지역에 편입했다.

장항도시지역은 향후 개발가능성이 희박한 일부 우량농경지를 도시지역에서 제척하고 비교적 개발가능성이 높은 원수리 일원에 대하여 도시지역에 편입하여 장래 유입인구 증가에 따른 능동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도시공간구조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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