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부여 남면분회장 대통령 표창
김신호 부여 남면분회장 대통령 표창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3.10.03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의날 기념식서 복지증진·귄익신장 기여 호평
김신호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남면분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사)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김신호 남면분회장(76)이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신호 분회장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남면분회장을 맡아오면서 노인대학 운영 프로그램을 확대 개선해 질 높은 소양교육으로 노인어르신들게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지역의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과 행복경로당 조성 등 21동의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등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에 앞장 서 왔다.

특히, 부여 구드래둔치에서 열리는 2013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10여 차례이상 현장 확인하고,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음식, 숙박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업소에 방문, 홍보하는 등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여해 왔다.

한편, 김 분회장은 지난 25년간 남면 회동1리 이장과 15년간 남면 의용소방대장직을 역임하면서 크고 작은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지역민의 공동체의식 함양에 앞장서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