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물벼는 다음달 5일부터 대산농협미곡종합처리장을 비롯한 5개소에서 매입을 시작하고, 포대벼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지역농협 양곡 보관창고에서 매입한다.
포대벼는 40 기준 특등은 5만 6820원, 1등은 5만5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확정해 내년도 1월에 사후정산을 한다.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으면 차액을 추가 지급하고, 반대로 쌀값이 낮으면 초과 지급액을 농가로부터 환수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작황이 좋아 풍작이 전망되나 병충해 방제 등 막바지 영농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공공비축미 매입과 관련해 농가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