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생활체육회(회장 신만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청양군생활체육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 발휘를 위해 청양군과 각종 경기장을 점검하고 완벽한 경기장 개보수로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연초부터 각 시·군 생활체육회를 방문해 대회 협조를 구하고 미리 미리 숙소를 예약토록 안내하고 관광지와 요식업소 등을 소개하여 역대 어느 대회보다 알찬 대회가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지난 24일 공설운동장에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해 원활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밖에도 청양군체육회는 개회식 당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시내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해 관람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고 개회식을 관람하는 읍·면 주민을 위해 읍면별 2대씩 버스를 제공해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그리고 청양군은 시내 청소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선수단 방문에 대비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도로 꽃길조성과 환경정비로 청정청양의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