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전통시장 활성화 나섰다
물가안정·전통시장 활성화 나섰다
  • 김영만 기자
  • 승인 2013.09.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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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구성·운영
세종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관리 및 전통시장이용 활성화 등‘두마리 토끼잡이’에 나섰다.

세종시는 9일 추석명절을 맞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운영에 들어가는등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는 우선 물가 안정관리 일환으로 가격 담합 및 과다 인상업소의 요금 인하등을 위해 유관기관등과 현장중심의 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물가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아파트단지 등에 성수품 위주의 직거래 장터를 운영,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세종시 첫마을의 경우 턱없이 오르고 있는 아파트 개인서비스 요금을 집중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주부 물가모니터단 현장활동을 강화, 민간주도의 자율 안정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일과 13일에 물가안정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과다인상 품목의 소비 줄이기와 대체품목 소비하기 운동을 병행, 전개키로 했다.

시는 이 운동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한솔동 부녀회와 연계, 검소한 명절보내기 캠페인 등을 통해 물가안정 동참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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