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새마을 세계화' 첫발
캄보디아서 '새마을 세계화' 첫발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3.09.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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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 알롱콩마을 방문
개량화장실 13기 지원… 학용품 등도 전달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박헌의) 회원 22명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상캇프레이사면 알롱콩마을을 방문, 개량화장실 13기를 지원했다.

새마을회는 지난해 7월 창립 후 이번에 첫 새마을 국제협력사업으로 저개발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국제사회의 빈곤을 퇴치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캄보디아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개량화장실 건립을 지원하게 됐다.

또 현지 새마을운동 마을발전기금(300달러)과 구호물품으로 수집한 수건 및 의복 350점, 학용품 24만2000원 상당을 알롱콩마을에 직접 전달했다.

박헌의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운동”이라며 “개발도상국의 경험 전수요청에 의한 국외보급으로 국가브랜드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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