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더위속 찜통근무 해방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여름날씨가 최근 며칠새 선선한 가을 날씨로 바뀌자 지자체 공무원들이 살았다며 안도.이유인즉 올 여름 전력난에 따른 에너지절약 정책에 동참하면서 에어컨 한번 켜보지 못하고 심지어 형광등까지도 점등 상태로 근무하면서 폭염과 사투를 벌였으나 이제는 시원하게 근무할 수 있어 지옥에서 빠져나온 기분이라는 것.
한 직원은 “요즘도 한낮에는 온도가 올라가기는 하지만 한 여름에 비하면 이 정도는 천국”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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