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구매 독려교육
이날 교육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이건휘회장이 강사로 나서 시 구매 업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어려운 삶을 설명하면서 중증장애인이 만든 제품 구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시청 1층 로비에서 판매·생산시설 담당자가 직접 생산품에 대해 설명하며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무용품, 김, 제과제빵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근로장애인의 임금과 복리후생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산 시설을 늘리고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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